가을바람이 시원하다 싶었는데 점점아침저녁이 쌀살해 지는 게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곧 첫눈도 내릴 텐데, 눈 내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떤 곳일지 미리미리 알아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추운 겨울도 꼭 나가셔야 하시는 분들은 은근겨울을즐기시느분들이시겠죠? 겨울에 가볼 만한 곳위주로 몇 군데 올려봅니다. 여행에 참고하세요.
겨울여행지 BEST5
- 청송얼음골
- 제천포레스트리솜
- 청양 알프스마을
- 강원도평창
- 덕유산국립공원
- 맺음말
청송얼음골
얼음골이란 겨울엔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을 말하는데요, 전국에 약 20여 개의 얼음골이 있다고 합니다
여름엔 30도 이상이 돼야 얼음이 언다고 하는데요, 이특이한자연현상 때문에 여름피서지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아이스클라이밍(빙벽등반)을즐기러 빙벽등반가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는데요,
청송얼음골주변에는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솔샘온천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서 겨울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제천포레스트리솜
자연과 동화된듯한 분위기의 포레스트리솜은 진정한 쉼을 원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자연훼손을 최소로 해서 지어진 포레스트리솜은 단지내에 전기 줄과 자동차를 볼 수 없으며 조용한 힐링공간을 제공합니다.
각종실내스파시설과 야외풀등이 있어 숲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4계절모두 즐기기 좋지만 추운 겨울 숲 속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신다고 합니다.
고즈넉한 숲 속에서 따뜻한 스파를 즐기시며 하루를 마감하는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청양알프스마을
청양알프스마을은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여행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인데요,
눌썰매와얼음봅슬레이, 얼음썰매등 각종놀거리와
빙어낚시, 소썰매, 이양기썰매등 여러 즐길 거리
얼음조각, 눈조각등 각종볼거리가 풍부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추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가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고 하는데요
추위는 잠깐이고 추억은 영원하지 않을까요? 겨울에 아이들과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원도평창
겨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평창일듯싶습니다. 눈덥힌대관령부터.
호젓한 산길을 걸을 수 있는 월정사,
용평알펜시아스키장
발왕산케이블카등
겨울왕국이 떠오를 만큼 장관인 경치가 펼쳐지는 곳인데요, 강원도답게 추위가매섭기는 하지만 겨울여행을 즐기는데 추위는 이겨내야겠죠?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대산 부터 함백산, 가리왕산등에서 눈꽃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평창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들이마시는 공기가 틀려집니다.
덕유산국립공원
덕유산은 소백산과 지리산의 중간에 위치해 영, 호남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산입니다
해발 1, 614M의 향적봉은 한국에서 4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향적봉동쪽으로 백련사가 있고, 덕유산하류에는 구천동계곡이 흐르고 있는데요, 산을좋하시는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덕유산의 상고대는 국내에서 최고라 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겨울여행지로는 이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곳 중 한 곳인데요, 덕유산등반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반대편 쪽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덕유산정상에서 멀리 펼쳐진눈덥힌백두대간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걱정이 나 근심거리는 산에 두고 내려오세요.
맺음말
여행은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여유를 찾게 해 줍니다. 모든 계절이 여행의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겠지만 특히 겨울여행의 낭만은 떠나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추위는 잠깐이지만 여행의 추억은 평생 갑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